2025년 1월 24일

어제 먹은 음식에서 염분 섭취가 적당히 되었습니다. 김치국물을 많이 먹었고, 멸치, 짜장 등에 염분이 충분했나 봅니다. 맥반석 계란 먹을 때도 알갱이 소금을 충분히 먹어주었습니다. 소변 염분농도가 1.2%~1.8% 안에 들어오는 것이 좋으며 1.4%~1.5%가 가장 이상적인 범위라고 생각됩니다. 

가끔씩 인바디 측정기가 이상할 때가 있습니다. 한 달에 한번 정도는 평소보다 이상하게 근육량이 많게 나오고 체지방량이 적게 나올 때가 있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재보면 알게 되겠지요.

따뜻한 약 0.9% 농도의 소금차로 내장 장기들을 깨워줍니다. 

 

오늘은 영탁의 찐이야입니다. 신나게 놀아보겠습니다.

사과 껍질 벗기지 말고 꼭 껍질채로 드세요. 80%의 영양소는 껍질에 있다고 합니다.

건강에 관해 공부하다가 음식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약 1년 전부터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해서 여러 가지 채소와 약간의 과일도 재배해서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에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도 지원해서 배웠습니다. 혹독한 첫여름 장마와 더위에 맨탈이 나가고 벌레의 습격으로 멘붕이었습니다. 올해는 마음을 다잡고 다시 자연에 대해 배워야겠습니다. 무료로 알려준다는데 시간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저는 생활농업과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합격유무는 하늘에서 자연의 법칙에 따라 떨어질 사람은 떨어뜨리고 붙을 사람은 붙여주겠지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하세요.

 

이천시 - 새로운 이천 함께여는 미래

 

 

 

야채는 빨리 먹고 싶어도 빨리 먹어지지가 않습니다. 씹을게 많아서 자연스럽게 천천히 먹게 됩니다.

오늘은 회장님 댁 빌라 셀프인테리어 천장 몰딩 작업을 하였습니다.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시민종합건재에서 갈매기몰딩(크라운몰딩) 55mm 1장에 3000원입니다. 81mm와 70mm는 팔고 있었는데 55mm는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는지 들여놓지 않고 주문제작만 한다고 합니다. 주문하면 3박 4일 걸리기 때문에 미리미리 시간을 아끼려면 일정을 잘 맞춰야 하겠습니다. 70mm짜리 한 장 사 와서 맞춰보고 조금 넓은 것 같아서 55mm 한 장 주문해서 대보고 괜찮아서 55mm로 진행하셨습니다. 결정을 내리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다음 셀프 인테리어 하실 분은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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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으로 자르면 톱밥가루가 많이 날려서 톱으로 하려고 하셨어요. 일반 몰딩이었으면 가능했겠지만 갈매기 몰딩은 벽에 45도로 부착되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생각대로 되면 좋았겠지만 어디 세상이 마음대로 되나요.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면 포기하지 말고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헤쳐나가야지요. 같이 실습 중이신 선생님께서 전기톱을 가져와서 문제상황을 돌파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만둣국 다 먹고 밥 한 그릇을 말아먹었습니다. 저렇게 먹으면 후루룩 먹게 되어 의식하고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10분 만에 먹게 됩니다. 빨리 먹는 것은 장기들에게 과로를 시키는 행위입니다. 의식하고 천천히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피아노 치는 행운이

죽은 거 아닙니다. 콩이는 구내염 때문에 입이 아파서 하루종일 잠만 자요. 이제 3차 접종이 끝났으니 다음 주부터 구내염약을 먹여야 합니다. 약을 먹으면 금방 좋아지는데 안 먹으면 다시 안 좋아져요. 수의사 선생님께서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럴 수는 없지요. 반드시 방법을 찾아내어 약을 끊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맨발로 땅을 밟아 접지를 시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 날이 풀리면 산책도 시켜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