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1% 이하가 나온 것 같네요. 소금을 먹는다고 생각하며 먹었는데도 이런 수치가 나오다니. 역시 감 만으로는 느낌을 느끼기엔 부족하네요. 소금을 챙겨 먹기 시작한 것은 작년 2월부터입니다.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부족합니다. 부지런히 소금을 먹어야겠습니다. 1.2%~1.8%가 정상 수치이고 저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정상중에 가장 안전한 1.5%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체중은 60킬로가 목표인데 상당히 힘듭니다. 물론 아무거나 막 먹는다면 어려운 것은 아니지요.
며칠 연속으로 계속 맨발로 뛰었더니 왼쪽 발바닥 뒤꿈치 부분과 새끼발가락 아래쪽 바깥날 쪽 부분이 약해지네요. 가볍게 걷기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16시간 정도 단식 후 첫 식사.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호기심이 참 많아. 손 흔들며 쳐다보는 제가 신기한가 봅니다.
장모님께서 겨울 동안 춥고 눈 때문에 출퇴근 때 걸어 다니시질 못하셨습니다. 몸이 뭔가 안 좋아지는 느낌을 계속 느끼고 계셨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은 평소에도 계속하고 계시다가 마침 날이 풀리고 뭔가 우주의 기운을 느끼셨는지 오늘이다 하고 큰맘 먹고 걸어서 출근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내리막 길에서 발을 헛디뎌서 접질리셨습니다. 그 순간에는 그다지 통증이 없어서 평소와 같이 생활하셨는데 시간이 지나자 통증이 꽤 크게 오셨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서 x레이 찍고 검사한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고 인대가 늘어났다고 하셨습니다.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장모님은 골다공증이 있으셔서 넘어지거나 어디 부딪치거나 하면 뼈가 부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몸의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골다공증 판정을 받으신 것이 5년은 족히 넘으신 것 같고 그다지 개선이 되지 않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지하거나 더 악화되셨을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한 번 더 크게 깨달으시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공부한 바에 의하면 골다공증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칼슘, 비타민D, 근력운동 이 세 가지가 충족되었을 때 비로소 아주 조금 회복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걷는 것만으로는 회복되기 힘듭니다. 하지만 근력 운동을 하기 위한 기초 체력을 키우기에는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에 활성화를 만들어 피가 돌게 하여 체력이 생기면 그때 근력운동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셨을지도 모릅니다. 아직 뼈는 부러뜨리지 않을게 몸 잘 돌보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잘 먹고 잘 쉬어. 제가 공부한 바에 의하면 자연에서는 무수히 많은 기회를 준다고 합니다. 단지 본인이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두 가지 길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괜히 운동한답시고 왜 하필이면 오늘 걸어서 이런 사단이 낫는가 하면서 자책하며 화낼 것인가. 아니면 난 골다공증도 있는데 뼈 안 부러지고 인대 늘어난 것으로 천만다행이다 액땜했다 치고 앞으로는 운동 다시 시작해서 서서히 단련시켜야겠다.라는 선택이지요. 모든 선택은 자유이고 거기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짓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선택이 한번 한번 쌓여서 현재가 되는 것이지요. 부디 장모님께서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고 잘 회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정도만으로 그친 것이 다행이며 감사하게 생각하며 도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요즘 핫한 지브리 스타일로 챗gpt 해봤는데 재밌네요. 이 사진을 보내 드리면 재미있고 신기해하시려나?
사진 넣고 지브리 스타일로 만들어줘 하면 끝!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맨발로 하프를 완주할 수 있을지 두려움 반 설렘 반입니다. 이번 맨발로 하프마라톤은 15.6킬로 정도까지 훈련한 것이 최대 거리이고 그때 부상을 입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로 장거리 훈련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끽해야 하루 4.5킬로 정도. 이 정도 데이터 만으로 보면 완주는 힘들어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인간에게는 초인적인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 10킬로 대회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맨발로 10킬로를 뛰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작년 훈련은 매주 일요일마다 훈련을 했었습니다. 훈련이라고 생각한 것은 한 10번 정도 했나 봅니다. 그때는 더위 때문에 길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화상을 입을 정도였지요. 일주일에 한 번 훈련했고 그때마다 물집이 잡혔었습니다. 하지만 대회 당일은 아침 8시 35분경에 뛰었고 도로 상태도 차가 많이 다닌 길바닥 이어서 매끈했고 마찰이 많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7킬로 정도 때부터 속도 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욕심을 냈고 결과는 발바닥에 물집에 잡히긴 했지만 훈련 때보다는 약하게 잡혔지요. 기록은 1시간 5분 11초였습니다. 완주만 하자는 목표였기 때문에 이 정도 기록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신발을 신고 뛴다면 아마 40분 초중반 때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20대 때 경험이라 오차는 있겠지요. 아무튼 작년에도 신기한 경험을 했으니 올해도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0킬로는 2시간이 제한시간이고 하프는 3시간이 제한시간인데 예상하기로 2시간 반에서 3시간 안에는 완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발바닥이 견뎌 준다면이요.ㅋ 그냥 하늘에 맡기고 즐기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사진 넣고 지브리 스타일로 만들어줘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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