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7일

지난달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했는데 뽑혀서 보건소에 검사를 받으러 가기 전에 이천시청 무료 건강측정을 했습니다. 혈압 측정과 인바디를 했어요.

인바디는 회원으로 등록해서 주기적으로 측정하시면 그래프로 측정되고 저장돼서 나의 체중 그래프를 볼 수 있답니다.

건강을 위해 큰돈 들이지 않고 근육량을 높이고 체지방량을 줄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22가 나왔군요. 자전거를 30분 정도 타고 와서 그런 건지... 제가 돌아다니다가 혈압 측정기가 있으면 꼭 해보는데요. 다 정상인데 유독 이천시청 혈압측정기는 120이 넘게 나올 때가 꽤 있어요. 정상일 때도 많지만이요. 아무튼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걸어서 2분 정도 떨어진 곳에 보건소가 있습니다. 어떤 검사를 해줄지 궁금하네요~

2층 통합건강관리실로 갔답니다. 처음 와봤어요.

이천 시청 인바디 기계와 다른 종류의 인바디 측정기입니다. 두 측정기에 약간의 차이가 있군요. 

혈압은 역시 정상입니다. 이천 시청 혈압측정기는 저하고는 잘 않맞나 봅니다.ㅋ 그리고 소금 충분히 먹고 있습니다. 저염식, 무염식 절대 하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그렇다고 소금을 많이 먹어서도 안됩니다. 충분히 몸에서 필요한 정도만 먹어야 합니다. 정제염이나 맛소금, 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소금은 먹지 마세요. 좋지 않아요. 저는 히말라야 핑크솔트 20킬로짜리 2만 원 후반대 주고 구입한 것 먹고 있습니다. 비싼 죽염, 용융소금도 좋지만 비용 부담이 되니 저렴한 것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아침 첫 소변 염도 측정을 반드시 하며 소금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2%~1.8% 사이가 나오도록 조절해서 드셔야 합니다. 

공복혈당은 105가 나왔군요.... 음 생각보다 낮아지지 않았어요. 작년 6월 말에 건강검진했을 때 106이었는데 1밖에 떨어지지 않았어요. 2022년에는 115로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낮아졌으니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잡곡밥을 양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봅니다. 고구마, 감자로는 배가 불러서 많이 먹을 수가 없어요. 배부르게 많이 먹어도 살이 빠지더라고요.ㅋ 다른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과일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하는 의심도 됩니다.

따뜻한 소금차~

약 6만 원 치 장 봤네요.ㅋ

두부는 지부가 됐어요. 자전거에 싫어 올 때는 통을 하나 갖고 가서 거기에 넣어 와야겠네요. 두부물도 조금 샜고요.ㅡㅡ

점심

저녁

오늘은 자전거를 두 시간 탔네요. 후~

고생했다. 집사. 오늘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