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길이 아니어도 어싱이 된다

 

이 영상에서는 어싱(접지)의 개념과 그 효과를 다양한 바닥재와 접촉하는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기본적으로 흙길이 아닌 아스팔트나 시멘트에서도 어싱(접지) 효과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특히 맨발로 걷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도시에서도 접촉을 통해 얻는 효과는 상당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저항이 낮은 바닥재들을 통해서도 접지 효과를 어느 정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학습하게 됩니다. 그래서 흙길이 없어도 사람들은 주변에서 쉽게 어싱(접지)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출처 : 정일경원장의 자연의학교실

 

맨발 걷기에 대한 초보자 궁금증은?

최근 맨발 걷기가 구전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에 시작하고 있습니다. 기본 저식 없이 남들을 따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궁금증이 많은 상황입니다. 초보자들은 어려운 질문들을 많이 하고 있어 개념 공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들을 추려 각각에 대한 답변을 제공해 보겠습니다.

 

어싱(접지)은 도시에서도 가능한가요?

어싱(접지)은 흙길이 아닌 곳에서도 가능하며 도시 환경에서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어싱 환경은 자연 그대로의 흙길이지만 아스팔트, 시멘트, 보도블록 등 다양한 바닥재에서도 어싱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싱의 핵심은 발바닥과 땅 표면 사이의 접촉이며 중간에 있는 물질의 종류가 중요합니다. 나무 데크, 야자 매트 등 부드러운 바닥재도 어싱에 활용되고 있으나 그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시공원이나 공공장소에서는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매트를 설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싱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싱 효과가 있는 바닥재는 무엇일까요?

흙과 직접 접촉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대부분의 바닥재도 어싱(접지) 효과가 있습니다. 아스팔트, 보도, 도로는 60-70점 정도의 전기 전도도를 보이며 시멘트도 접지가 가능합니다. 잔디밭과 야자매트도 어싱에 적합하며 특히 야자 매트는 사용 시 흙이 섬유질 사이로 배어 들어 효과가 좋습니다. 나무 데크는 전기 전도성이 가장 낮지만 플라스틱이나 비닐, 인공 페인트 처리된 바닥을 제외한 대부분의 바닥재는 어싱 효과가 있습니다. 흙보다는 효과가 떨어지지만 인공 합성수지 제품이 아닌 대부분의 바닥재는 전기 전도와 접지 효과가 있습니다.

 

도시에서 어싱이 가능한 장소는?

실내와 도심지에서도 어싱이 가능하며 특히 화장실 타일은 코팅되지 않아 전기가 통해 어싱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층 빌딩, 아파트, 사무실 등 실내 공간에서도 어싱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가정집 화장실 바닥에서 어싱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는 아스팔트, 시멘트 포장도로, 보도블록, 잔디밭, 야자매트 등 다양한 바닥재에서 어싱이 가능하지만 페인트칠된 바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바닥재 중 나무 데크가 전기 전도도가 가장 낮아 어싱 효과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싱 실천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흙길이 아니어도 어싱이 가능하며 아스팔트 포장도로나 보도블록 위에서도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 근처 공원, 산, 둘레길 등 100% 흙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어싱(접지)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흙길보다는 효과가 떨어지지만 다양한 바닥재에서도 차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흙길 아니면 무조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에서 어싱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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