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프로필 21대 대통령 대선후보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 민주노동당 후보 권영국의 상세 프로필을 확인하세요. 나이, 고향, 학력, 병역, 재산, 정치활동 이력까지 한눈에! 진보 정치의 상징, ‘거리의 변호사’ 권영국의 인생과 주요 공약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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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국, 누구인가?

권영국은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한 인권변호사 출신 정치인입니다. 노동과 인권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거리의 변호사'라는 별칭을 얻었고, 정의당 제8대 대표를 역임하며 진보정치의 중심 인물로 부상했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노동자를 위한 법률 지원, 정치적 실천을 통해 진보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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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국 나이와 생년월일

• 생년월일: 1963년 8월 15일
• 만 나이: 61세 (2025년 기준)
• 한국식 나이: 6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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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국 고향과 현재 거주지

• 고향: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 (현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 현재 거주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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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관과 가족사항

• 본관: 안동 권씨
• 가족: 배우자(부인), 자녀 2명 (딸 1명, 아들 1명)
• 종교: 가톨릭 (세례명 베드로)

대통령 4년 연임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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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국 학력 요약

•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81학번) 학사
• 일본 도쿠시마대학교 대학원 조성과학연구과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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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과 주요 경력

• 직업: 변호사, 민주노동당 대표
• 풍산그룹 엔지니어 근무
•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 사법연수원 제31기 수료
• 민주노총 법률원 초대 원장
• 민변 노동위원장
• 세월호 참사 조사 특위 위원장
• 정의당 노동인권안전특위 위원장
• 법무법인 두율 고문변호사
• 2024년 정의당 대표
• 2025년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TV토론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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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역 사항

• 병역: 수형으로 인한 병역 면제
• 이유: 노동운동 중 해고 및 수배, 수감 등으로 인한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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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 현황

• 총 재산: 약 25억 193만 8천 원 (2025년 기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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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과 기록

• 전과: 총 4건
• 주요 내용: 시위 참가 및 공권력 항의 활동 등 정치·사회운동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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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정치 활동과 선거 이력

1.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지역: 경북 경주
   • 정당: 무소속
   • 결과: 낙선 (15% 득표율)
2.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지역: 경북 경주
   • 정당: 정의당
   • 결과: 낙선 (11.5% 득표율)
3.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형태: 비례대표
   • 정당: 녹색정의당
   • 결과: 낙선
4.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
   • 후보 정당: 민주노동당
   • 선출 방식: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단일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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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정치 철학과 공약

정치 철학

• 법을 통한 정의 실현의 한계를 넘기 위한 정치 참여
• 진보 세력 통합과 사회 구조 개혁 강조
• “거리의 정치”와 “시민이 주인되는 정치” 실현

10대 핵심 공약

1. 부자 증세 및 사회적 분배 강화
2. 노동권 보장 및 전 국민 고용보험 확대
3. 지역공공은행 설립, 지역경제 활성화
4. 공공 일자리 보장제 시행
5. 세입자 보호와 부동산 공공성 확대
6. 차별 없는 사회,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
7. 기후위기 대응과 탈탄소 사회 전환
8. 교육 개혁과 평생교육 확대
9. 더 많은 민주주의 실현 위한 개헌
10. 전 국민 돌봄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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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운동과 법률 활동의 발자취

• SPC 참사,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세월호 참사 등 굵직한 사건마다 참여
• 무료 변론 및 변호비용 대출로 약자 지원
• 민주노총, 이주노조, 세월호 유족 등 다양한 현장 활동
• 통합진보당 해산, 용산참사 등 정치적 사건에도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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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국의 성장 배경과 청년기

권영국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과거 삼척군 장성읍)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탄광 도시의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그는 일찍이 생계의 무게를 짊어졌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공부보다 생존이 우선이었고, 동생 학업을 위해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엔지니어로 사회에 첫발을 디뎠지만, 공장에서의 사고와 노동 환경의 열악함은 그의 삶을 뒤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료 노동자의 죽음, 회사의 무책임한 대응, 이를 규탄한 해고와 구속… 권영국은 이 모든 현실을 몸으로 겪으며 ‘법 앞의 평등’이 허상임을 깨닫습니다. 그는 노동자들이 억울함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자신이 ‘법을 무기로’ 쓰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사법시험에 도전했습니다. 해고 노동자 신분으로, 가족의 생계와 수험 준비를 병행하는 고된 시절이었지만, 결국 그는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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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의 변호사’로서의 헌신

 

변호사가 된 이후에도 그는 화려한 로펌 대신, 민중의 곁을 택했습니다. 민주노총 법률원 초대 원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장 등 시민 사회와 노동 현장에서 활약하며, 노동자의 억울함을 법정에 세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쌍용자동차 해고사태, 세월호 참사, 용산 참사, SPC 참사, 태안화력 고 김용균 사망사건 등… 그가 참여한 사회적 비극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는 단순한 법률 대리인이 아니라, 거리에서 함께 투쟁하며 유가족의 손을 잡고 눈물 흘린 '실천적 변호사'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를 ‘거리의 변호사’라 부르며 존경했지만, 그 별명은 명예이자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무료 변론과 낮은 수임료로 인해 사무실 운영이 어려워질 정도였고, 가족의 생활에도 영향을 줄 만큼 헌신적이었습니다. 그는 그럼에도 “법은 가장 약한 자의 편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이 선택한 길을 의연히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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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로의 전환, 법이 아닌 구조 개혁

변호사로서 법의 한계를 느낀 그는 2015년 ‘시민혁명당’을 추진하며 정치를 결심합니다. 법이 아니라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자각이 그의 정치 입문 이유입니다. 2016년 총선에서 ‘용산 참사 책임자’로 불리는 김석기 후보와 맞붙기 위해 경주에 출마했고, 결과는 낙선이었지만, 의미 있는 15% 득표로 진보 진영의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정의당에 입당한 그는 “정의당은 노동자의 정당이 되어야 한다”며 강한 노동 중심 노선을 내세웠고, 당내 노동본부장, 전국민고용보험제 추진위원장 등 직책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2024년 정의당 대표로 당선되며 중심 인물이 되었고, 진보 정당 통합을 이끌며 2025년 대통령 후보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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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국 후보의 정책 공약 상세 분석

1. 불평등 해소 및 증세 공약
고소득자와 대기업에 대한 증세를 통해 복지 재정을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분배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구체적인 세제 개편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2. 노동권 및 고용안전망 강화
모든 노동자에게 동일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전 국민 고용보험 확대, 비정규직 차별 철폐, 최저임금 현실화 등을 핵심으로 제시하며, 노동 중심 진보 정당으로서의 색채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3. 탈탄소 사회 전환
2050년 탄소중립, 2035년 탈석탄을 목표로 산업 전환 및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노동 전환기 기본소득 도입 등 기후위기 대응 전략도 포함돼 있습니다.

4. 교육 및 복지 개혁
내신·수능 절대평가제, 고교학점제 확대, 국공립 유치원 50% 확대, 전 국민 병원비 상한제, 공공의료 강화 등 보편적 복지를 강화하는 정책도 주요 공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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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국이 상징하는 정치의 방향성

권영국은 정치인으로서보다, ‘변화와 실천의 아이콘’으로서 많은 유권자에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대중적 인지도가 다소 낮지만, 그의 삶 자체가 하나의 메시지이자 상징입니다. 거대 양당 정치에 지친 국민에게 있어 그는 새로운 대안의 모델로 비춰집니다. 특히, 지역주의가 강한 경북 경주에서 두 차례나 정의당 간판으로 출마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린 것은 그의 정치적 설득력과 진정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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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결론

 

2025년 대선 후보 권영국은 단순한 정치인을 넘어, 대한민국 사회 구조의 모순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뛰어든 ‘실천가’입니다. 그의 존재는 진보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며, 법과 제도의 경계를 넘어선 사회적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그가 제시하는 공약은 비현실적 이상이 아닌,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치밀한 구조 개혁안입니다. 그가 말하는 ‘갈아엎자, 불평등 세상’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을 전제로 한 약속입니다. 그의 진심과 철학이 유권자들에게 얼마나 깊게 닿을 수 있을지, 2025년 대선의 중요한 변수 중 하나로 남게 될 것입니다. 권영국은 ‘거리의 변호사’에서 ‘거리의 정치인’으로 진화하며, 진보 정당과 시민 정치의 중추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5년 대선에서 그의 도전은 단순한 선거를 넘어서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하나의 실천적 메시지입니다. 고단한 삶의 현장에서 출발한 그가 내세우는 ‘불평등을 갈아엎자’는 구호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의 목소리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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