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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가 충남 예산군과 함께 진행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예산시장에 방문객 1만 명이 찾는 등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 9일 백 대표가 창업한 점포 5곳이 예산시장 내에 문을 연 이후 일주일 만에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예산이 고향인 백 대표가 과거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예산시장을 되살려보자는 제안에서 시작됐다. 현재 예산시장 내 점포 공실률은 50%가 넘는다.
백 대표는 전통시장의 기존 골격을 살리면서 깔끔한 디자인을 추가하고, 시장 내에는 힙한 느낌의 먹거리들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예산시장을 리모델링했다.
디자인, 공사, 메뉴 개발 등은 모두 백 대표가 직접 지휘했다.
비용은 모두 더본코리아에서 부담했다.
리모델링된 예산시장은 올 들어 대중에 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관광객들이 몰리며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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