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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그동안 갈고닦은 필라테스 실력을 선보였다.
12일 제니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라테스 중인 모습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필라테스 기구를 이용해 안정감 있게 고난도 동작을 소화하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필라테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발가락 양말 사진이 눈에 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월드투어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멕시코 공연 전석 매진으로 오는 4월 26일과 27일 이틀 콘서트 일정을 확대했다.
또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타임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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