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전신마비 반려견 인생 바뀌다

배정남이 디스크 투병 중인 반려견 벨을 향해 살아만 있어 줘도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영화 영웅에 출연한 배정남은 1월 18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반려견 벨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배정남은 영웅에 출연하면서 또 강아지가 아프면서 내 인생이 싹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아지가 아픈 것이 지난해 8월부터라고 말한 배정남은 모든 것에 감사하다. 그저 살아만 있어도 고맙다고 말했다.

 

전신마비 상황에서도 이 정도로 회복된 것에 수의사들이 가장 놀란다고 말한 배정남은 초반에는 멘털이 다 무너졌다.

 

이 정도의 충격 내 새끼가 아프다는 그런 대미지는 처음이다. 제가 정말 의지하는 존재라서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