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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F-16 전투기가 자국 영공에서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은 미확인 비행체를 한 번에 격추하지 못해 값비싼 미사일 1기를 낭비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2일 발사된 첫 미사일이 표적을 빗나갔다. 이 미사일은 바로 호수에 ㅏ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12일 미시간주 휴런호 상공 약 6천 m에서 공군 F-16 전투기가 AIM-9 공대공 미사일로 8 각형 구조물을 격추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대표적인 단거리 공대공미사일인 AIM-9는 발사되는 모습이 마치 뱀이 꿈틀대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사이드와인더(방울뱀 일종)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가격은 1기에 최소 40만 달러(약 5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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